필요 자산은 어떻게 나오나요?
돈나무의 은퇴 준비 탭은 두 단계로 계산합니다.
미래 월 생활비 = 현재 월 생활비 × (1 + 물가상승률)기간
필요 자산 = 미래 월 생활비 × 12 ÷ 연 인출률
예시를 그대로 따라가면 3,000,000 × 1.0225 = 4,921,818원, 4,921,818 × 12 ÷ 0.04 = 1,476,545,395원입니다. 14억이라는 숫자가 커 보이지만, 오늘의 구매력으로 되돌리면 9억 원입니다. 물가를 반영했을 뿐 같은 생활 수준을 뜻합니다.
연 인출률은 무엇인가요?
인출률은 은퇴 자산에서 한 해에 꺼내 쓰는 비율입니다. 널리 인용되는 4%는 미국의 과거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구에서 나온 경험적 기준이며, 법칙도 보장도 아닙니다. 기대 수명, 자산 구성, 시장 상황, 국가별 세제에 따라 적정 비율은 달라집니다.
| 연 인출률 | 필요 자산 |
|---|---|
| 3% | 1,968,727,193원 |
| 3.5% | 1,687,480,451원 |
| 4% | 1,476,545,395원 |
| 5% | 1,181,236,316원 |
인출률을 1%p만 낮춰도 필요 자산은 수억 원 단위로 늘어납니다. 반대로 인출률을 높게 잡으면 목표는 가벼워지지만 자산이 먼저 바닥날 위험이 커집니다. 여러 값으로 계산해 보고 가장 보수적인 쪽에 맞춰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금 계획으로 얼마나 닿을까요?
예를 들어 초기 3,000만 원에 매월 100만 원을 25년 동안 연 6%·월 복리로 적립하면 은퇴 시점 자산은 826,943,057원, 오늘 구매력으로는 약 5억 400만 원입니다. 여기에 연 4%를 적용한 월 사용 가능액은 2,756,477원으로, 목표했던 월 492만 원에는 못 미칩니다.
이럴 때 조정할 수 있는 변수는 네 가지입니다.
- 기간: 은퇴 시점을 늦추면 적립 기간과 복리 기간이 함께 늘어납니다.
- 적립금: 목표 금액 탭에서 필요한 월 적립금을 바로 역산할 수 있습니다.
- 생활비: 목표 생활비를 낮추면 필요 자산이 비례해서 줄어듭니다.
- 다른 소득: 국민연금·퇴직연금·임대 소득 등이 있다면 그만큼 자산으로 충당할 금액이 줄어듭니다.
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은 것
돈나무의 은퇴 추정은 평균 수익률이 매년 똑같이 발생한다고 가정한 단순 모델입니다. 아래 위험은 계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수익률이 나타나는 순서: 은퇴 직후 큰 손실이 나면 같은 평균 수익률이어도 자산이 훨씬 빨리 줄어듭니다.
- 은퇴 이후의 자산 경로: 이 계산기는 은퇴 시점까지만 모델링하고, 인출이 시작된 뒤의 잔액 변화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 연금과 인출 시 세금: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수령액과 과세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 의료비와 돌봄 비용: 후반부에 집중되는 지출은 평균 생활비로 잡히지 않습니다.
- 기대 수명: 인출률 방식은 은퇴 기간의 길이를 직접 다루지 않습니다.
따라서 결과는 “이 정도 규모구나”를 가늠하는 출발점으로 쓰고, 실제 은퇴 설계는 연금 수령액 조회와 전문가 상담을 함께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정리
- 필요 자산 = (현재 생활비 × 물가 반영) × 12 ÷ 연 인출률.
- 커 보이는 미래 금액도 현재 가치로 보면 지금의 생활 수준과 같습니다.
- 인출률 가정이 결과를 가장 크게 흔들므로 여러 값으로 비교해 보세요.
- 수익률 순서·의료비·연금·세금은 이 모델 밖에 있습니다.